정부는 15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위원, 국정원·군·검찰·경찰 관계관, 광역시장·도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통합방위태세를 평가하고 국정원의 `북한의 대남위협 실태 및 전망‘ 보고에 이어 통합방위본부장인 정승조 합참의장의 진행으로 통합방위 관련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이어 개최하는 중요한 행사이므로 모든 관련기관이 치밀한 사전준비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또 국가 중요시설 및 사이버 테러 위협에 대해서도 민ㆍ관ㆍ군ㆍ경의 통합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김 총리는 “올해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와 여수 세계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와 총ㆍ대선을 잇따라 치러야 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 달라”면서 온 국민의 안보의식 결집과 함께 전 국가방위기관 간 유기적이고 통합된 노력을 강조했다.
회의에는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 육군 17ㆍ50사단, 울산지방경찰청, 월성 원자력본부 등이 `2011년 통합방위 유공부대ㆍ단체’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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