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처음 열린 이번 성과주의 예산제도 국제포럼에는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등 8개국 정책담당자들과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 개발은행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글로벌 재정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재정사업 성과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포럼 마지막날 만찬에 참석한 김동연 기획재정부 2차관은 “세계 여러 나라가 재정위험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정부는 2013년 균형재정을 목표로 재정건전화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위해 성과관리제도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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