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명 사용 600년..기념사업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15 18: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시가 인천이라는 지명이 사용한 지 내년으로 600주년이 된다.

인천시는 인천 정명(定名) 600년을 맞는 내년에 시민의 날인 10월15일을 전후해 시민들의 메시지와 인천 기념품 등을 담아 타임캡슐을 묻은 뒤 100년 후인 2113년 개봉토록 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또 남구 문학동 인천도호부청사에서는 옛 인천시장격인 인천도호부사의 취임행렬이 재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천역사 사진전, 학술대회, 자매도시 초청 전통예술제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시는 또 1883년 문을 연 인천항의 개항 130주년을 기념, 강화도와 서울을 오가며 무역을 담당했던 시선배를 복원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4월까지 인천 정명 600주년 기념사업을 발굴ㆍ선정하고 9월까지 사업별 추진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인천지방의 가장 오래된 지명은 삼국시대에 사용된 미추홀(彌趨忽)이다.

이후 고구려 매소홀현(買召忽縣), 통일신라 소성현(召城縣), 고려 경원군(慶源郡), 인주(仁州)를 거쳐 조선 태종 13년(1413) 처음으로 인천(仁川)이라는 지명이 사용됐다.

이와 관련 김명성 문화재정책팀장은 “인천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향토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인천 정명 600주년 기념사업들을 다양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