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는 박지성을 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조직위는 맨체스터 Utd.프레스룸에서 박지성에게 위촉패와 함께 자원봉사자 티셔츠, 마스코트 여니수니 캐릭터 인형 등을 전달했다.
박지성은 위촉식에서 “전 세계인들이 여수엑스포를 찾도록 최선을 다해 알리겠다"며 "5월 프리미어리그 일정이 끝나는데 기분 좋은 마음으로 박람회를 참가해 즐기고 싶다"고 여수엑스포 방문을 약속했다. 박지성은 앞으로 여수세계박람회 관련 언론 인터뷰 및 CF촬영 등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박람회조직위는 “박지성 선수는 전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특급 아이콘이다"며 "홍보대사로서의 활약도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G20서울정상회의, 경기국제 보트쇼 & 코리아매치컵 세계 요트대회, 선플운동본부, 2022월드컵 유치 등 국제적인 행사의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한편 여수엑스포는 올해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린다. CNN, 론리플래닛등이 올해 꼭 가봐야할 여행지로 선정한 바 있다. 대전엑스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박람회다. 세계 최초의 바다 위 전시관인 주제관, 106개 국가가 참가하는 국제관 등 20개 전시관과 각종 체험시설,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등을 통해 ‘바다’와 관련된 전시 등 1일 90여회의 문화예술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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