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교육과학기술부가 고등교육의 질을 보증하고 대학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대학평가원을 평가기관으로 지정하면서 지난해 처음 실시됐다.
대학평가에는 전국의 201개 4년제 대학 가운데 31개 대학(15.4%)이 참여, 29개 대학이 인증을 받았다.
평가는 대학 사명ㆍ발전계획, 교육 과정, 교육 시설, 대학재정ㆍ경영, 사회봉사 등 6개 영역, 17개 부문, 53개 지표에 걸쳐 72명의 평가위원이 서면과 현지방문 2가지 방식으로 진행했다.
교과부는 내년까지 4년제 대학에 평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인증을 획득한 대학에 정부의 행ㆍ재정적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인천대는 지난 2009년 송도국제도시로 캠퍼스 이전, 2010년 인천전문대와 통합, 올해 국립대법인 전환 등 거듭된 발전에 이어 인증 획득으로 교육과정과 대학 운영면에서도 우수함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고덕봉 인천대학교 홍보팀장은 “이번 인증으로 최상위 대학임을 입증해 보였다”며 “지방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