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청주 흥덕경찰서는 PC방 등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최모(27)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8일 오후 8시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PC방 계산대에 놓여 있는 지갑에서 20만원을 몰래 꺼내 가는 등 PC방과 여관을 돌며 3차례에 걸쳐 80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상습절도 혐의로 징역 1년6월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지난달 30일 만기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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