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16일 리서치보고서에서 “유로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2월 넷째 주 유로 경제의 생각보다 빠른 회복세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물경제가 가장 견실한 독일은 이미 2011년 10월을 기점으로 제조업 및 전반적인 경기전망이 회복되고 있으며 2012년 들어서는 개선세가 강화되고 있다”며 “물론 독일 중심에서 벗어나 유로 전체 경제에 동반 회복세가 확산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KB투자증권은 “미국의 기존주택 거래는 개선되고 있으나 신규주택 거래는 여전히 부진하다”며 “미국 주택가격 반등이 없다면 주택부분의 경기활성화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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