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 8일 무소속 강용석 의원 등 1000여 명의 서명을 담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박주신, 27)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아들(곽영신, 29)의 병역비리 의혹 감사청구’를 접수받았다.
감사원은 “현재 감사 청구요건 충족여부와 청구 내용에 대해 파악을 하는 등 감사 실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며 “아직 감사를 시작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일반적으로 감사청구 검토에 시간이 걸린다며 요건을 충족해도 곧바로 감사가 시작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한편, 감사청구제도는 주민 300명 이상이 공익을 목적으로 특정사항에 대해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는 경우 감사원이 이를 심사해 감사를 실시한 뒤 그 결과를 청구인에게 통보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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