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6가에 23층 규모 주상복합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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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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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6가 11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지상 23층 규모의 주상복합 조감도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 종로구 종로6가 흥인지문 사거리 교차로변에 23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3개동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5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종로6가 117번지 1만2556㎡에 지상 23층, 용적률 665%의 주상복합이 건립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안)이 조건부로 가결됐다고 16일 밝혔다.

변경안에는 개발 구역이 문화재 주변 지역임을 고려해 공동주택의 규모를 줄이고 주용도를 주거에서 판매시설로 바꾸는 내용이 담겼다.

저층부에는 판매시설, 상층부에는 도시형생활주택과 아파트 199가구와 업무시설 등이 들어선다. 흥인지문 사거리 교차로에는 소공원이 조성된다.

그러나 도시계획위는 소공원과 건축물 상부 외부공간의 연결성 강화, 입체 구조물 최소화, 가로변 상권 활성화 대책 등의 내용을 조건부로 검토하도록 했다.

또 위원회는 지하철1호선 서울역의 보행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하철 1·4호선 환승통로 및 대기실 일부를 확장하는 계획안이 도시계획위원회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위원회는 계획안을 통과시키며 에스컬레이터 용량의 적정성, 노약자·유모차의 수직이동의 불편 문제, 비상시 탈출 경로 등에 대한 적합한 관련기준 등을 검토하는 조건을 붙였다.

한편 노원구 상계동 1132번지 일대 수락구역 내 자연녹지지역을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안은 보류됐다.

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랑천과 수락산을 연결하는 생태·보행 녹지축 확보 방안이 보완돼야 한다는 이유로 보류됐다"며 "향후 자치구와의 협의 등을 거쳐 보완 후 재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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