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홈쇼핑, 유럽 재정위기 이전 주가로 회복중…'수익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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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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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현대홈쇼핑이 유럽 재정위기 이전 주가로 회복하고 있다. 올해 효율적인 비용 구조에 따른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오전 9시4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홈쇼핑은 전 거래일보다 4.91% 상승한 1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8월9일 이후로 가장 높은 주가다. 당시 유럽 재정위기가 재발발로 인해 주가가 급락세를 타며 이 회사 주가는 한때 11만원을 하회하기도 했다. 이를 만회하고 있는 것이다. 올 한해만 해도 상승률이 12.41%나 된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이 2011년에는 경쟁사들(롯데홈쇼핑 등)의 시장점유율 상승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확대 전략에 대응하기 위해 수익성보다는 외형확대 위주의 경영전략을 구사했다"며 “하지만 2012년에는 소비경기 둔화 가능성이 큰 외부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외형확대보다는 비용효율화 강화를 통한 이익 개선에 초점을 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민 연구원은 "2012년에는 현대홈쇼핑이 고마진 상품을 확대하고 보험판매를 강화하는 등 소폭이지만 마진율 개선에 주력에 할 예정”이라며 “특히 전년도 비용부담이 컸던 홈쇼핑송출수수료의 인상 폭이 2012년에는 전년대비 15~20%의 수준으로 낮아지고 판촉비용 증가 폭(2011년의 경우 전년대비 30% 증가)도 완화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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