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까지 나눠 빈집 턴 10대 5명 붙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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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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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역할을 나눠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10대 5명을 붙잡았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6일 각자 역할을 분담해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상 상습절도)로 A(18)군 등 5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A군 등 3명을 구속하고 B(17)군 등 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이들이 훔친 금품을 사들인 혐의(업무상과실 장물취득)로 C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군 등 5명은 지난해 9월28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빈집에 들어가 귀금속 등 금품 98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서울, 부천 등 수도권 일대에서 11차례에 걸쳐 총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가출한 중학교 중퇴생들로 범행 대상을 물색하는 일명 '길잡이', 빈집을 확인하는 일명 '똑똑이' 등으로 각자의 역할을 분담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군은 경찰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게임을 하고 노는 것이 좋아 가출을 했는데 생활비가 떨어져 금품을 훔쳤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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