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결정은 4년 만에 돌아오는 임진년 윤달 기간인 오는 4월 21일~5월 20일 사이에 분묘 이장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으로 주민들은 윤달 기간 동안 분묘 이장을 할 수 있게 됐다.
도 신도시개발과 관계자는 " 현재 고덕국제신도시 조성사업 지구 내 설치된 분묘 수는 2,440기로 3월 초에 분묘 감정평가를 의뢰하여 감정평가 결과가 나오는 4월 초부터 분묘 소유자와 손실보상 협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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