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후배 금품 갈취한 10대 4명 입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16 11: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강릉서, 후배 금품 갈취한 10대 4명 입건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상습적으로 후배 금품을 뺏앗은 10대들을 붙잡았다.

강릉경찰서는 16일 같은 학교 후배들을 상대로 금품을 갈취한 혐의(공갈)로 C모(15ㆍ중3)양 등 여중생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C양 등은 지난 9일 오전 10시30분께 학교 체육관 앞에서 K모(14ㆍ중2)양 등 후배 4명에게 현금 2만원을 가져오라고 시켜 9000원을 갈취한 뒤 나머지 1만1000원을 더 걷어오라고 협박하는 등 지난 2010년 8월께부터 지금까지 후배 7명에게 모두 33회에 걸쳐 3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학교 교실이나 복도, 도로변 등에서 피해 학생들을 상대로 생일과 졸업선물, 밸런타인데이 선물 등을 요구하며 현금, 옷, 화장품, 목걸이 등을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담당 형사들을 피해 학생들의 멘토로 지정해 카카오 톡 등을 통해 수시로 상담하는 등 적극적인 보호에 나서는 한편 가해학생들에게는 보복 폭행을 하지 못하도록 수시 면담과 선도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