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회장은 “구제역으로 모두가 힘들어했던 지난해에도 우리 자녀들의 학업에 대한 사기와 자신감을 북돋아 주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돈장학회는 양동면 양돈농가 13곳이 자발적으로 만든 민간장학회로, 2007년부터 매년 리별로 1명씩을 선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장학회는 지난 6년 동안 대학생 48명에게 장학금 48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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