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다라 지난 해 말 기준 중국의 미 국채 보유액은 1조1007억 달러로 축소됐다고 중국의 메이르징지신원(每日經濟新聞)이 16일 보도했다.
작년 미국의 신용등급이 하락한 이후 중국은 외환보유고 다원화를 추진하며 미국 국채를 지속적으로 매각해오고 있다.
여기에 미국 달러 가치 약세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중국의 무역흑자 규모도 줄어들고 있어 중국은 당분간 미국 국채를 대량 매입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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