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은 이번 행사에 행정기법을 전수받을 국가로 브라질을 선정하려다, 지난해 9월 라몬 벤뚜라 까메호 공공행정부 장관이 방한하고 나서 한국을 선정했다.
맹 장관은 지난 12일 ‘행정한류’ 수출을 위해 공공행정 컨설팅 대표단을 이끌고 도미니카공화국·콜럼비아·파나마 등 라틴아메리카 3개국 순방길을 돌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각)에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반기문 UN사무총장을 예방하고 개발도상국에 대한 한국의 우수한 행정사례 전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표단은 14∼20일 일정으로 도미니카공화국 공공행정 품질주간 행사와 한-파나마 선진행정기법 공유 포럼, 한-콜롬비아 공공행정 협력 세미나에 참석해 SOS 국민안심서비스와 민원24 등 우리나라 행정 서비스를 소개하는데 힘쓰고 있다.
17일에는 콜롬비아 알헬리노 가르손 부통령을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보고타 군부대 안의 6.25 전쟁 참전기념비에 헌화한다.
행안부는 “UN 등 국제기구,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2010년 UN 전자정부 평가 1위, 2011년 UN 공공행정상 수상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우수 행정사례를 개도국과 공유하여,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국정운영 중심부처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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