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뉴타운사업의 대안으로 추진하는 마을만들기(주거환경관리사업)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3회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학생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오는 23일 서울시보 및 주택정책실 홈페이지(http://housing.seoul.go.kr)를 통해 학생공모전을 공고한다. 이어 8월 13~14일 양일간 학생들의 작품 접수를 받은 후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작품 20점을 선정·시상한다.
당선작중 사업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오는 9월 3~5곳을 선정, 연차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마을공동체의 활성화와 주거환경의 보전, 정비, 개량 아이디어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응모자들은 마을 주민들과의 면담 등을 통해 해당지역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환경개선과 재생방안 등을 탐색해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오는 4월중 공모전의 취지 및 행정절차,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한 '마을만들기 전문가 심포시엄'과 '공모전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주거환경과(02-2171-26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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