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문 원광대 사회체육학과 전공 전임교수 [사진 = 대한배드민턴협회]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로 유명한 김동문(38)이 강단에 오른다.
원광대는 16일 "김 선수가 올해 1학기부터 스포츠과학부 사회체육학 전공 전임교수로 강의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 씨는"여러 곳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있었지만 강단에 서는 꿈을 이루기 위해 모교를 선택했다"면서 "20여년에 걸친 선수생활과 6년간의 캐나다유학을 통해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후배들을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김 씨는 원광대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땄다.
신임 김 교수는 1993년 첫 태극 마크를 단 이후로 12년간 국가대표로 뛰면서 '국제대회 14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특히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혼합복식,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따 국민들의 인상에 깊게 남은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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