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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박세리(35·KDB산은금융그룹)가 모처럼 선두권에 나섰다.
박세리는 16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CC 파타야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LPGA투어 ‘혼다 LPGA타일랜드’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선두는 5언더파 67타를 기록한 미야자토 아이(일본)다. 박세리는 최나연(25·SK텔레콤), 양희영, 캐리 웹, 아나 노르드크비스트 등 4명과 함께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잡았다.
세계랭킹 7위 신지애(24·미래에셋)는 2언더파 70타로 펑샨샨(중국) 등과 함께 공동 9위를 달렸다.
지난해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1위인 청야니(대만)는 1오버파(버디4 보기5) 73타를 기록했다. 출전선수 70명 가운데 중위권인 공동 36위다. 그는 지난주 호주여자오픈 때 한 파4홀에서 8타를 친 데 이어 이날은 파5홀에서 보기 2개를 쏟아내는 등 부진을 이어갔다.
‘10대 장타자’ 알렉시스 톰슨(17·미국)은 1오버파 73타, 최근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지에 보디 페인팅을 한채 수영복 모델로 나온 나탈리 걸비스(미국)는 2오버파 74타, 재미교포 미셸 위(나이키골프)는 3오버파 75타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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