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국제선 항공기 1등석 침대좌석 순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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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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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즈니스·이코노미석 편의성도 높여

델타항공이 1등석 침대좌석 도입을 비롯, 자사 전 항공기 객실을 오는 2013년까지 순차적으로 개선키로 했다. (사진= 델타항공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미국 델타항공이 전 국제선 항공기 1등석에 완전 침대좌석을 순차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올 10월 전까지는 747기 전체에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최고 등급인 비즈니스엘리트 클래스(1등석)에 들어가는 침대좌석은 180도가 완전히 꺾이며 전 좌석에 개별 통로가 있다.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탑재됐다. 조디악 에어로스페이스 제품이다.

회사는 이를 지난 1월 26일 일본 나리타~미국 디트로이트 항공편을 통해 처음 선보인 후 순차적으로 이를 적용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렌 하인슈타인 델타항공 마케팅 등 부문 수석 부사장은 “이제 옆좌석에 자고 있는 다른 고객을 지나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할 필요가 없다”며 “장거리 이용객에 최상의 비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회사는 현재 보잉 777기종 18대(각 45석), 보잉 767-400ER기종 21대(각 40석), 보잉 767-300ER기종 7대에 이를 장착했으며, 오는 2013년 말까지 전 장거리 기종에 침대좌석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반 이코노미 컴포트석(비즈니스석)에도 좀 더 넓은 개인공간 및 개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공하게 된다. 등받이도 기존보다 50% 더 눕힐 수 있게 된다.

그 밖에 일반석(이코노미석)도 최대 51㎜여 여유공간을 더한 ‘슬림라인’ 좌석으로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를 위해 총 20억 달러(약 2조2000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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