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연방노동청 산하 IAB 연구소는 독일내 여러 분야의 기업 1만500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13만개의 일자리가 채워지지 않은채 비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IAB의 알렉산더 쿠비스 연구원은 "향후 경제에 대한 우려가 노동 시장에는 현실화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연방통계청은 지난해 4분기 독일의 실질 고용이 인구 8180만명 중 4160만명으로 1990년 통일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독일이 이처럼 튼튼한 노동시장을 유지함에 따라 다른 유로존 국가들로부터 일자리를 구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지난해 순이민자수는 24만명으로 전년도의 12만8000명에 비해 두 배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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