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 ‘껑충’…120달러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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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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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국제 석유제품가격도 올랐다.

한국석유공사는 17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22 달러 상승한 117.45 달러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전날보다 0.93 달러 오른 배럴당 103.24 달러에 장을 마쳤다.

그러나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53 달러 내린 119.58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 석유제품가격은 두바이유와 같은 흐름을 보이며 크게 상승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 휘발유값은 배럴당 2.04 달러 뛰어오른 130.64 달러를 기록했다.

경유는 배럴당 1.00 달러 상승한 135.39 달러에, 등유도 1.43 달러 오른 133.24 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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