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기업애로 해결”위해 총력

  •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 및 기업애로종합 이동상담실 운영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인천상공회의소(회장 김광식(가 ‘기업애로 제로 달성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인천 만들기’를 올해 기업경영환경 개선사업의 중점 사업목표로 설정하고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인천상의는 '기업애로종합 이동상담실'을 설치, 현장에서 발행하는 기업애로를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기업애로종합 이동상담실은 지난 16일 발족한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 기업애로자문단’과 함께 기업에서 발생하는 규제 및 경영애로에 대한 상시적인 상담과 더불어 인천지역을 권역별로 나눠 운영된다.

인천상공회의소에 설치돼 연중 상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는 9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턴트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애로 접수는 인천상공회의소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 방문 또는 인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기업애로신고’와 전화(국번없이 1600-6303) 및 이메일(helpbiz@incham.net)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또한 지역 내 기업현장에 좀 더 다가가는 서비스를 위해 권역별로 ‘기업애로종합 이동상담실’이 설치돼 기업애로 현장수집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기업애로종합 이동상담실’은 인천지역의 동북.남서.남동.서북 등 지역별로 나눠 설치되며, 권역별 순차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5시까지 무료상담이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처음으로 운영하는 ‘기업애로종합 이동상담실’은 지식재산 및 FTA분야의 변리사.관세사 등 전문자격 상담사와 더불어 경영애로의 해소를 위한 기업경영애로 전문상담사들이 권역별로 순회하며 인천지역별 기업들의 불합리한 규제나 경영상 애로사항 등 모든 애로들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인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기업과 관련한 어떠한 애로 사항이라도 성심껏 접수를 받아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하는 한편, 이를 위해선 기업애로 및 규제와 관련한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 자세도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상공회의소는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 및 '기업애로종합 이동상담실'과 더불어 기업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산업일선에서 발생되는 각종 애로를 해소해 주기 위한 노력으로 '기업애로 현장방문조사'를 병행.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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