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비치 울트라마라톤대회가 18일 오후 시작해 19일 오전까지 부산과 진해 일원에서 개최된다.
부산서구와 부산비치울트라마라톤 조직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8일 오후 6시 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 시작된다. 대회는 19일 오전 10시에 끝날 예정이다.
코스는 송도해수욕장∼암남공원∼감천로∼낙동강 하구둑∼명지IC∼르노삼성∼신항 입구(50km 반환)∼안골포 삼거리∼창원 해양공원∼STX 서문∼진해 해안도로∼진해 해양레포츠스쿨(100km 반환) 구간이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 137명, 여자 15명이 참가한다.
부산경찰청은 교통경찰 40여명, 순찰차 10여대를 주행코스에 배치,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진행방향에 따라 교통을 적절히 통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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