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제 석유시장에서 지난 20일(현지시간)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 현물유 가격이 전일보다 배럴당 0.53달러 상승한 117.98달러에 마감했다.
같은날 런던 석유거래소(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47달러 오른 120.05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미국 공휴일(대통령의 날)로 장이 서지 않았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0.60달러 내린 130.04달러를, 경유도 0.18달러 하락한 135.21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등유는 배럴당 0.17달러 오른 133.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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