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우 장관, 차세대 이공계 리더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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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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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22일 지식재산 창출을 이끌어 갈 차세대 이공계 리더들과 만나 연구개발(R&D)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홍 장관은 이날 오전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한국공학한림원이 운영하는 ‘차세대 공대 리더’ 모임과 ‘차세대 지식재산리더’ 모임에 소속된 이공계 대학생 약 120명이 참석했다.

홍 장관은 “무역 1조 달러 달성은 제조업 분야에서 이공계 출신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동안 국내 경제는 추격형 연구개발(R&D)을 통해 급성장했으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려면 도전적이고 창조적 기술혁신이 필요하며 이공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5만원권 지폐에 사용되는 국제특허는 약 5000건으로 제조원가의 60% 이상이 로열티라는 예를 들면서 지식 기반 경제로 진입하고 특허 분쟁이 본격화함에 따라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부각돼 R&D에 있어서도 지식재산 창출을 염두에 둔 기술개발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학생들이 많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윤준식(27. 고려대 전기전자전파공학부 석박사통합과정) 씨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친구의 위치를 추적하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오빠믿지’를 개발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김동호(26. 연세대 정보산업공학과 휴학 중) 씨는 작년 벤처기업 아이디인큐를 설립하고 모바일 설문 서비스 ‘오픈서베이’를 시작했는데 현재 방송사 2곳의 뉴스에서 이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최치훈(27. 부산대 전자전기공학부 석박사통합과정) 씨는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총 4차례 참석해 장려상과 우수상, 최고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석형(26. 포스텍 화학과 졸업, 차세대 공대리더 회장) 씨는 “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이렇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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