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주택.관광사업 신임 본부장에 조용민.김영배씨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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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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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도시공사는 주택사업과 관광·MICE사업을 총괄하는 본부장에 조용민(54)씨와 김영배(56)씨를 각각 임용했다고 22일 밝혔다.

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 등을 아우르는 서비스다.

조 본부장은 전북 출생으로 남성고와 전북대 토목학과를 졸업하고 목원대 대학원에서 건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금호산업에서 주택전략 도시개발 담당이사, 주택개발담당 상무, 주택사업담당 상무 등을 역임한 뒤 선진엔지니어링 전무 등을 거쳤다.

김 본부장은 경기도 출생으로 제물포고와 서울대 원예학과를 거쳐 서울시립대 대학원에서 도시계획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또 ㈜사조마을과 ㈜그린앤블루의 대표이사, 한국스키장경영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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