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수족구병 창궐해 어린이 사망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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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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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베트남에서 수족구병(HFMD)이 창궐해 어린이 사망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22일 국영 베트남통신(VNA)의 보도를 보면 응웬타잉롱 보건부 차관은 지난 6주 동안 전국적으로 HFMD에 감염된 어린이 6300명 이상 가운데 9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롱 차관은 “60개 지역에서 병이 발병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배나 늘어났다”며 “발병이 보고된 지역은 북부가 많지만 희생자는 대부분 남부에서 발생했다”고 했다.

보건부는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지만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HFMD가 확대되는 원인으로는 어린이나 보호자들이 손을 제대로 씻지 않는 점과 HFMD 감염자나 의심자와 잦은 접촉 등 비위생적인 개인적인 습관을 꼽았다. 보건부는 발병 지역이 더 늘어나면 전국적인 전염병으로 선포할 계획이다.

HFMD에 감염되면 고열과 목 부분의 통증, 구토, 손과 엉덩이 뾰루지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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