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교도소 화재 참사 온두라스에 5만 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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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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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외교통상부가 최근 교도소 화재로 피해를 입은 온두라스에 5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정부 지원금은 의약품 형태로 전달돼 부상자 치료에 쓰인다.

온두라스에서는 지난 14일 수도 부근의 교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4백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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