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서 열리는 3차 북미 고위급 회담을 하루 앞둔 이날 오후 4시30분 께(현지시간) 데이비스 특별대표는 베이징 웨스틴호텔 로비에서 열린 약식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얘기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북 영양(식량)지원과 관련 “모든 것이 그들(북한)에게 펼쳐져 있다”며 “북한의 복지문제와 (지원되는 식량의) 기술적인 배분 문제에도 관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데비이스 특별대표는 이날 오후 3시30분 미측 대표단과 함께 베이징 서우두(首都)공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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