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서울 강남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처음으로 공급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단지내 상가가 100% 분양됐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1~22일 실시된 강남 보금자리지구 A2블럭 단지내 상가 입찰 결과, 총 8개 점포가 평균 낙찰가율 157.20%을 기록하며 모두 주인을 찾았다. 총 낙찰금액은 약 30억7340만원에 달했으며, 최고 낙찰가율은 180.76%에 달했다.
이번에 공급된 A2블럭 단지내 상가는 대모산을 끼고 있으며, 912가구의 배후단지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에 입지한 점포라는 점이 높은 낙찰가율로 연결된 것으로 분석된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LH 단지내 상가에 대한 열기가 강남 보금자리주택지구 상가 입찰에도 영향을 미쳤다"며 "다만 일부 고가 낙찰 상가는 입주율이나 입점 업종의 매출 상황 등에 따라 수익 보전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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