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소유권을 가진 국유 부동산 공매는 근저당이나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 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매각·대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개입찰은 아파트, 주택, 근린생활시설 등 52억원 규모 총 45건이며 이중 최초 매각·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16건이 포함됐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온비드 사이트에서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낙찰자는 매각·대부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선정되며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면 무작위 추첨이 실시된다.
매각은 낙찰 후 낙찰일 5일 이내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완납해야 하고, 대부는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 대부료 잔금을 납입한 후 대부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대부계약 기간은 대부계약 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다.
캠고 관계자는 “국유재산 대부료의 10%는 부가가치세로 과세되고 연간대부료 이외 부가가치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며 “연간대부료는 대부계약 만료 시 전세 또는 대부보증금과 같이 반환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이번 매각·대부에 대한 자세한 공고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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