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회의 시작과 동시에 최석영 외교통상부 FTA 교섭대표의 개회사가 있었지만 10시 2분께 한중 FTA 반대 단체들이 공청회장을 불법 입장,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원 등 20~30여명이 단상 위에 올라가 욕설 및 고함과 함께 한미FTA 저지 구호를 외치면서 50여분간 회의가 중단됐다.
이후 최석영 대표는 19분께 회의장을 빠져나갔다.
공청회 주최측은 오전 10시10분께부터 30분간 정회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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