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장학재단은 23일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이 교수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서울시교육청 승인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임기는 교육청 승인일로부터 3년이다.
이 내정자는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중앙대학교 주거환경학과 교수, 한국주거학회 회장, 대한가정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중앙대 주거환경학과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 내정자는 "서울시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 양성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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