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피험자보호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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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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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서울아산병원은 임상연구의 윤리성을 확보하고 연구 피험자를 보호하기 위한 피험자보호센터를 24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병원 중 한 곳이다.

센터는 정책·교육실과 품질보증실로 구성, 피험자 보호와 윤리적 연구 수행을 점검하고 지원한다.

김성윤 센터 소장은 “피험자보호센터를 통해 피험자의 권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윤리적인 임상연구 문화가 정착돼 세계적인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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