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노인자살예방센터는 우울함과 불안감, 무기력으로 자살 위기에 처한 노인을 위해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자살 예방 인식 확산을 통해 자살예방을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일을 한다고 밝혔다.
이 센터에는 노인일자리사업인 생명사랑교육단 14명이 함께 한다.
단원들은 기관 홍보, 주 1회 정기 캠페인, 심리검사와 상담을 통한 사례관리, 지역주민 대상의 자살예방 교육, 지역의 관련기관 및 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상담사 남궁경자 씨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노인 인식 교육과 홍보, 캠페인을 통해서 자살위험자를 조기 발굴하고 그 위험도를 낮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변에 노인 자살에 대한 정보를 가진 시민은 전화로 연락하면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32-683-9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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