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서 10대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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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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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10일 지하철 7호선에서 한모양을 추행한 뒤 뚝섬유원지역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장모군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사에서 한모양은 '한 여자 승객과 겨우 눈이 마주쳐 구조 요청을 보냈지만 승객이 고개를 돌려버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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