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산하 마이너 출신' 남윤희, 日 요미우리 입단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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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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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텍사스 산하 마이너 출신' 남윤희, 日 요미우리 입단 보류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남윤희가 니혼햄에 이어 요미우리에서도 입단 불가의 통보를 받았다.

일본 스포츠 매체 스포츠호치는 24일자 인터넷판 보도를 통해 "요미우리가 23일 입단 테스트를 했던 전(前) 미국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싱글A에서 뛰었던 한국인 좌완 남윤희의 획득을 보류한다"고 밝혔다.

남윤희는 23일 오키나와 나하 셀룰러스타디움 불펜서 하라 요미우리 감독을 비롯 구단의 수뇌부가 보는 앞에서 커브와 체인지업 등 변화구를 섞으며 30개의 공을 던졌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고 테스트 후 그는 몸 상태가 완벽하지 못한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결국 요미우리 입단이 좌절되는 아픔을 맛봤다.

남윤희는 지난시즌 어깨 부상으로 인해 수술과 재활에 매달렸다. 이후 팀에서 방출 통보를 받자 일본 프로야구 무대에 도전장을 냈다. 남윤희의 마이너리그 통산기록은 96경기에 나와 거둔 '19승 4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3.97'이다.

한편 남윤희는 신일고를 졸업 후 2006년에 두산 베어스의 1차 지명을 받았지만 이를 거부하고 2007년 텍사스와 마이너리그계약을 체결했다. 남윤희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야구규약 제105조 2항("한국 프로야구를 거치지 않고 아마추어에서 곧바로 해외로 진출했던 선수는 2년동안 한국 구단과 계약을 할 수 없다')에 따라 남윤희는 한국 리그에 오기 위해서는 2년을 쉬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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