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소비 심리지수 1년만에 최고치 기록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2월 미국 소비 심리가 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4일(현지시간) 톰슨로이터/미시간대는 1월의 소비자 심리지수 최종치가 75.3으로 전월의 75.0에 비해 올랐다고  발표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73.0이 나올 것으로 전망해 실제 지수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현재 상황지수는 83.0으로 전월 말의 84.2에 비해 하락했으나 기대지수는 69.1에서 70.3으로 상승했다.

미국의 소비자 심리지수는 6개월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