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룬서 동성애 혐의 3명 여성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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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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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카메룬에서 동성애 혐의로 여성 3명이 기소됐다.

서부 아프리카 카메룬에서 3명의 여성이 동성애 혐의로 기소됐다고 BBC 인터넷판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메룬에서 여성이 동성애 혐의로 기소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카메룬에서 동성애는 최대 징역 5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이들 세 여성은 수도 야운데에서 남쪽으로 220㎞ 떨어진 암밤에서 지난주 경찰에 체포돼 지난 20일 법원에 출석했으나 그런 사실이 이날에야 전국적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오는 3월8일 공판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들 여성은 삼각관계로 다투다 한 여성의 남편이 이를 알고 경찰에 신고해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해엔 4명의 남자가 동성애 혐의로 기소돼 유죄판결을 받았다.

아프리카에서는 동성애가 대부분 금지돼 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거의 유일하게 헌법으로 동성애자들을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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