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GPS 베이더우 11번째 위성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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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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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업적·군사적 목적

(아주경제 김효인 기자) 25일 중국 반관영 매체인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은 중국 현지 시간 기준으로 오전 0시12분 쓰촨(四川)성 시창(西昌)위성발사센터에서 위성위치확인 시스템을 구성하는 11번째 베이더우(北斗) 인공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2000년부터 이번까지 모두 11기의 베이더우 인공위성을 지구 정지 궤도에 쏘아 올렸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은 작년 12월부터 중국을 중심으로 한 일부 아시아 지역에서 위성위치확인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중국은 앞으로도 계속 베이더우 위성을 발사해 올해까지 일단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역으로 위성위치확인시스템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중국은 미국이 운영하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 GPS(Global positioning system)와 별도의 독자적인 위성위치확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2020년까지 30여기의 베이더우 위성을 전 지구 궤도에 촘촘히 배치함으로써 전 세계 범위에서 위성위치확인 시스템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론적으로 전 세계 범위에서 위성위치확인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최소 24기의 인공위성을 갖고 있어야 한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독자적인 위성위치확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상업적 목적과 군사적 목적을 동시에 노린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중국 사회과학문헌출판사는 2015년까지 중국에서 위성위치확인 시스템 관련 산업이 2225억 위안(한화 약 39조8000억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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