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빼앗아 달아난 20대 2시간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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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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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택시 운전사를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20대가 붙잡혔다.

화성서부경찰서는 손님을 가장해 택시에 승차한 뒤 운전사를 협박, 금품과 택시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 등)로 홍모(21)씨를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25일 오전 1시50분께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의 한 길가에서 택시에 승차한뒤 2시간30여분가량 타고 다니다 인적이 드문 지역에서 운전사 김모(45)씨를 협박, 현금 12만원과 함께 택시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김씨의 신고를 받고 관내에 112타격대와 강력계 형사 등을 현장에 배치, 사건발생 장소 인근의 농수로 풀숲을 뒤지던 중 홍씨를 발견해 2시간여만에 검거했다.

경찰은 홍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와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한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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