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내년 단일가매매 적용 저유동성종목 24개 확정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거래 빈도가 낮아 2026년도 1년간 단일가매매 방식으로 거래될 저유동성종목 24개를 확정했다.

30일 거래소에 따르면 2026년 단일가매매 대상 저유동성종목 선정을 위한 유동성 평가결과 최종 확정된 종목은 총 24종목이다.

코스피 시장에선 △하이트진로홀딩스우 △유유제약2우B △노루홀딩스우 △부국증권우 △동양우 △동양2우B △진흥기업우B △진흥기업2우B △유화증권우 △서울식품우 △넥센우 △크라운해태홀딩스우 △일양약품우 △코리아써키트2우B △남선알미우 △계양전기우 △금강공업우 △성문전자우 △노루페인트우 △미원홀딩스 △미원화학 △삼양사우 등 22개가 선정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대호특수강우와 소프트센우 등 2개가 대상이다.

단일가 매매 적용 대상으로 최종 확정된 종목은 2026년 1년간 30분 단위 단일가매매로 체결될 예정이다.

1월 이후 LP계약 여부 및 유동성 수준을 월 단위로 반영해 단일가매매 대상 저유동성종목에서 제외하거나 재적용한다.

LP계약 또는 유동성수준 개선의 사유로 단일가매매 대상에서 제외된 저유동성종목이 LP계약이 해지되거나 유동성수준이 다시 악화하는 경우에는 그 다음달부터 단일가매매가 재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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