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최고 인기 아이템은 '스퀘어 백팩'과 '키높이 운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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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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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각 전월 대비 150%·50% 매출 상승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새학기를 맞아 소비자들의 책가방 구입이 증가하는 가운데, 네모난 모양의 백팩과 키높이 운동화가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11번가에 따르면, 이른바 '스퀘어 백팩'은 매출이 전월 대비 15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체 책가방 매출은 65% 상승에 그쳤다.

11번가 측은 "네모난 백 팩이 고객들 사이에 심플한 라인으로, 교복은 물론 캐주얼한 옷차림에도 잘 어울린다는 평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아이유 등 유명 연예인들이 스퀘어 백팩을 착용한 모습이 언론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몰이를 더했다는 분석이다.

3~8cm 가량 키를 높여주는 '키높이 운동화' 에 대한 호응도 높다. 키높이 운동화는 1월 대비 50%의 매출 상승을 기록하며 신학기 운동화 열풍을 이끌고 있다.

그 중 무채색 일색이던 기존 트렌드에 반해 최근에는 원색 계열의 운동화 판매가 크게 늘었다. 특히 노랜색 운동화의 경우, 이달 들어 처음으로 흰색 운동화의 매출 비중을 넘어서며 '2월 대표 색상'에 등극하기도 했다.

11번가 관계자는 "스퀘어 백팩과 원색 계열 운동화의 인기는 새학기를 맞아 새 친구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려는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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