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그리스, 디폴트 위험 여전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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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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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그리스에 대해 “국채 교환이 끝난 후에도 디폴트 위험은 여전히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S&P는 27일(현지시간) 주간 신용시장 리뷰에서 “지난 21일 유로존 재무장관들의 그리스 지원 발표는 중요한 진전”이라면서 이같은 입장을 내놨다.

S&P는 “앞으로 수년 간 그리스의 채무부담은 여전히 클 것이며 2차 구제금융 지원이 끝난 후에도 민간 금융시장에 접근이 어려울 것 같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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