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차익실현 매물, 달러화 강세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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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8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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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27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차익실현 매물이 시장에 풀리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1.21달러(1.1%) 떨어진 배럴당 108.56달러에 거래됐다. WTI 선물은 7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하며 9개월만의 최고 수준에 한걸음 물러났다. WTI는 중동 사태로 공급 우려가 커지자 지난주에만 6.3% 상승하고 이달 들어 10%가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2% 빠진 배럴당 123.95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요 20개국(G20)은 지난 26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유가 상승이 글로벌 경제성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유가상승세를 주시하고 있다면서 국제사회의 이란 경제제재가 석유공급이나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논의했다. G20 회원국들은 산유국들이 원유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달러화가 유로화에 비해 강세를 보인 것도 유가를 떨어뜨렸다. 그동안 유가가 많이 올라 투자자들이 이익실현을 위해 물량을 내다 판 점도 한몫했다.

금값도 차익실현 매물이 나와 하락했다. 4월 인도분이 지난주 종가보다 1.50달러(0.1%) 하락한 온스당 1774.9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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