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은행 올해 900억위안 융자 추진, 실물 경제에 악영향 미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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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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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관리감독위원회(은감회)에 따르면 올해 상장은행들이 계획중인 융자규모가 이미 900억 위안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A주 증시에 상장은행의 추가융자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상장은행의 평균 이익증가속도가 30% 이상이지만 은행자기자본이 은감회의 요구기준에 못 미치기 때문에 추가융자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2년 은행업계 총 자본손실 규모는 약 2207억 위안이고 2012년~2013년 은행업계 총 자본손실규모가 5000억 위안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4일 자기자본비율이 은행당국의 권고수준보다 낮은 7.98%를 기록한 민성은행(民生銀行)은 홍콩주식시장을 통해 90억 위안의 자금을 조달했다. 중궈은행(中國銀行), 농예은행(農業銀行), 쟈오퉁은행(交通銀行), 싱예은행(興業銀行)의 자본금 부족금액은 각각 138억 위안, 386억 위안, 165억위안, 91억 위안인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A주 주식 추가발행이 곧 현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은행권의 추가융자는 증시에 유동성 압력을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실물경제로 유입되는 융자규모가 적어져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고 우려했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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