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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삼성 스마트TV, 소비자 관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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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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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 출시 직후 판매, 광고 등 동시 전개하는 ‘ON TIME’ 마케팅<br/>음성·동작 인식, 다양한 차별화 서비스에 소비자 관심 폭발

삼성전자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삼성 스마트TV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2012년형 스마트TV가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런 소비자들의 관심에는 2012년형 삼성 스마트TV에 대한 기대와 출시이후 매장에 바로 선보이는 삼성전자의 발빠른 ‘ON TIME’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2012년형 삼성 스마트TV는 2월 8일 신제품 발표 이후 11일부터 매장 전시와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소비자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제품 판매까지 발빠르게 진행했다.

음성·동작 인식 기능을 탑재하며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아 온 2012년형 삼성 스마트 TV는 지난 2월 8일 출시 이후 전국 주요 백화점과 매장에 진열, 판매되면서 소비자들의 본격적인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문의로만 그치지 않고 직접 제품을 보기 위한 매장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스마트TV 신제품이 진열되고 있는 수도권의 한 디지털프라자 매장은 지난달 대비 방문객이 30% 증가해 남다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광고에 등장하는 동작인식기능, 음성인식기능과 같이 기존 제품과 다르게 혁신적이고 차별화 된 기능에 특히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가족들의 사진·동영상을 갤러리에 등록하면 장소에 상관없이 가족 간 공유가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의‘패밀리 스토리’·아이들의 교육 콘텐츠를 쉽게 검색하고 시청시간까지 관리해주는 ‘키즈’·집안에서 VOD를 통해 운동을 배우면서 TV에 달린 카메라를 통해 자세 교정이 가능한 ‘피트니스’등 실용적인 콘텐츠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마술의 거장 데이빗 카퍼필드가 TV 광고에 등장해 음성인식, 동작인식과 같은 삼성 스마트TV의 ‘스마트 인터랙션(Smart Interaction)’ 기능을 마술처럼 보여 주는 광고 캠페인을 시작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더 증가했다.

한국총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그룹 손정환 전무는 “2012년 삼성 스마트TV는 이용자 편의성을 확대하고, 가족·친구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더욱 늘린 혁신 제품으로 국내 TV시장에서도 압도적 우위를 자신한다”며 “소비자들도 이번 삼성 스마트TV 신제품을 통해 연령과 세대 구분 없이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는 진정한 스마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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