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엘리펀츠, 정규시즌 최종전 티켓 50% 할인 이벤트

[이미지 =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농구단 인천 전자랜드가 내달 1일 창원 LG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에 입장료 할인 혜택과 미2사단 군악대 공연 행사를 마련해 대미 장식에 나선다.

전자랜드는 이날 인천광역시민과 경기 부천시민의 입장료를 정가대비 50% 할인하며(1만 3000원 이상 특별석 제외), 인천-부천 시민이 아니더라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가입한 멤버십 회원과 2월 홈경기 티켓을 제시하는 팬들에게도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자랜드는 이날 경기에 주한미군 2사단 군악대를 초청해 특별 공연을 한다. 전자랜드 구단은 "한국전쟁 당시 가장 먼저 부산에 상륙한 미2사단 군악대를 초청해 한미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