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주력업종 업황부진 이어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28 09: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부산지역 주력업종 업황부진 이어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부산지역의 주력업종들의 업황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28일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발표한 부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중 부산지역 제조업 업황BSI는 76을 기록해 앞달의 87보다 11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09년 6월 제조업 업황BSI 69를 기록한 이후 2년8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제조업 업황BSI는 100을 기준으로 100이상이면 업황 호조를, 100이하면 업황 부진을 나타낸다.

업종별로는 조선업 업황BSI가 앞달보다 12포인트 하락한 58을 기록해 심각한 불황이 시달리고 있다. 자동차업종도 앞달보다 9포인트 하락한 88을 기록했다. 금속업종 역시 앞달보다 8포인트 하락한 76을 기록하는 등 부산지역 주력업종 대부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문별로는 매출BSI가 앞달보다 8포인트 하락한 87을, 채산성BSI가 2포인트 하락한 84를 기록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 관계자는 "부산지역 제조업 경기가 급속하게 식고 있는 것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내수판매 부진이 지속되고 유가상승 등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이 이어진 때문"이라고 밝혔다.

3월중 부산지역 제조업 업황전망BSI도 83으로 앞달의 전망치 88에 비해 5포인트 하락해 제조업 불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